* 탈색 3번하는 방법 - 대구미용실.시아헤어.대곡지구미용실.임호웅

안녕하세요^^

 

임호웅 입니다.

 

오늘은 탈색 3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탈색이란?

 

: 모발속의 멜라닌색소를 빼내는 작업을 탈색이라고 합니다.

 

염색을 하지 않은 자연모발에 탈색을 1번하게 되면 개나리색이 나옵니다.

 

염색을 하지 않은 자연모발에 탈색을 2번하게 되면 미색이 나옵니다.

 

염색을 하지 않은 자연모발에 탈색을 3번이상 하게 되면 백색과 미색이 섞여 나옵니다.

 

염색중 가장 밝은색인 하일라이트로 염색할 경우 개나리색보다는 아주밝은 황갈색 정도로 나옵니다.

 

하일라이트 염색은 모발손상이 되더라도 파마는 나옵니다.

 

하지만 탈색은 1번만 하게 되더라도 모발 손상으로 인해 파마가 이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탈색한 모발이 잘려나갈때 까지는 같은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탈색을 할때는 신중하게 생각한 다음 하는게 좋습니다.

 

탈색을 하는 이유는 파스텔톤의 아주 밝고 선명한 색이나 차가운 계열의 쉽게 나오지 않는 회색이나 핑크.연보라등의 색을 원할때 탈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두운색이나 검은색으로 염색을 한 경우 밝게 하고 싶다면 탈색이나 탈염으로 최대한 얼룩없이 밝게 만들어준 후에 원하는 색으로 염색을 해줘야 색을 바꿔줄수가 있습니다.

 

2.탈색 3번하는 방법은?

 

: 탈색약은 보통 가루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산화제는 3%는 톤다운전용이라 탈색할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산화제 6%는 톤다운.톤업이 가능해 무난합니다.

 

산화제 9%는 톤업용으로 강하게는 빠지지만 헤어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이 사용할 경우 전문지식부족으로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탈색할때는 되도록 9%산화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탈색약과 산화제 6%의 섞는 비율은 탈색을 강하게 하고 싶다면 1:1이 적당하고.

 

무난하게 사용할 경우 대부분 탈색약과 산화제 6%를 1:2나 1:3으로 섞게 됩니다.

 

탈염제의 경우 모발 손상을 줄이기 위해 보통 탈염제와 산화제 6%를 1:3이나 1:4나 1:5로 섞게 됩니다.

 

물론 비율은 1:1이 가장 잘 빠지지만 그만큼 모발데미지도 큽니다.

 

탈색을 3번할 경우.

 

첫번째 탈색할때는 두피쪽에서 1센티정도 띄운상태로 발라서 20~30분후에 거울로 색상을 확인하고 감고 말려주면 탈색이 끝나게 됩니다.

 

첫번째 탈색으로 나온 색을 확인한 다음.

 

두번째 탈색을 할때도 두피쪽에서 1센티 정도 띄운 상태로 발라서 20~30분후에 거울로 색상을 확인하고 감고 말려주면 탈색이 끝나게 됩니다.

 

두번째 탈색으로 나온 색을 확인한 다음.

 

세번째 탈색을 할때는 두피쪽에서 탈색약을 발라주고 20~30분후에 거울로 색상을 확인하고 감고 말려주면 탈색이 끝나게 됩니다.

 

탈색을 할때는 두피쪽에서 열이나거나 견디기 힘들정도로 따갑거나 견디기 힘들정도로 두통이 있을경우는 바로 감아서 색상을 포기하더라도 두피나 본인 모발을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기타 부작용이 없다면 하루에 탈색 3~5번한후 염색으로 원하는 색상으로 바꿔주는 경우도 있지만.

 

부작용이 있다면 1~2일후나 1주일후에 다시 탈색이나 염색을 해주는게 적당합니다.

 

첫번째 탈색부터 두피쪽이나 모발뿌리쪽에 탈색약을 바른다면 부작용이 생길확률이 높고 색상도 뿌리쪽이 밝게 나오는 얼룩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마지막 탈색할때 두피나 뿌리쪽에 탈색약을 발라주는게 포인트입니다.

 

- 멋진 색상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대구미용실.시아헤어.대곡지구미용실.임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