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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어스타일에 대해 생각하고 상담,추천해드리는 헤어디자이너 임호웅입니다.

오늘은 뿌리염색,뿌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염색이란?

: 염색약 1,2제를 골고루 섞어주고 모발에 발라주면 모발속의 멜라닌색소를 빼내고 인공색소를 침투시켜 모발색을 바꿔주게 됩니다.

2.탈색이란?

: 탈색약 1,2제를 골고루 섞어주고 모발에 발라주면 모발속의 멜라닌색소를 빼내고 염색된 모발이라면 약간의 인공색소도 빼내게 됩니다.

탈색약엔 인공색소가 없으므로 다양한 색을 표현하진 않습니다.

염색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1번하면 적갈색 + 개나리색 정도로 나옵니다.

염색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2번하면 개나리색 + 미색 정도로 나옵니다.

염색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3번이상하면 미색 + 백색 정도로 나옵니다.

3.탈염이란?

: 탈염제나 블랙빼기약 1,2제를 골고루 섞어주고 모발에 발 라주면 염색된 모발속의 인공색소를 빼내게 됩니다.

4.블랙빼기란?

: 탈염제나 블랙빼기약 1,2제를 골고루 섞어주고 모발에 발 라주고 습식매직기로 매직하듯 다려주면 염색된 모발속의 인공색소를 탈염보다는 디테일하게 빼내게 됩니다.

5.뿌리염색 = 뿌염이란?

: 염색후 새로 자라나온 뿌리쪽만 염색하는 작업을 뿌리염색 = 뿌염 이라고 합니다.

뿌염은 예민하신분들은 1달에 한번정도 하시고

보통은 2~3달에 한번정도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3달이상 넘어간다면 모발길이에 따라 많이 지저분해 보일수 있습니다.

뿌리염색은 보통 1~2톤 어둡게하는 경우가많은데 개인적으로 같은색으로 뿌리염색하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염색모의 경우 어느정도 그라데이션 얼룩은 생깁니다.

염색후 1~2톤정도 밝아지는데

뿌리염색을 1~2톤 어둡게 해주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얼룩이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긴머리의 경우 뿌리염색 2~3번후에 다시 전체 염색을 해서 색을 한번 입혀주는게 물빠짐 얼룩이 줄어든다고 봅니다.

ㅡ 이쁜 스타일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