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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의 물빠짐 - 시아헤어.대구미용실.달서구미용실.대곡지구미용실.도원동미용실.임호웅

망고헤어 호웅 원장 2015. 4. 29. 21:07

안녕하세요^^

 

임호웅 입니다.

 

오늘은 탈색의 물빠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탈색이란?

 

: 염색약의 일종으로 탈색약은 보통 분말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탈색약을 사용해 모발에 탈색을 하게 되면 모발속의 멜라닌색소나 이미 염색으로 인해 모발속에 남아있는 인공색소를 빼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탈색약 속에는 인공색소가 포함된게 아니라 멜라닌색소나 인공색소를 빼내는 작업만 하게 되므로 모발손상이 가장심한 염색이 탈색입니다.

염색을 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한번하게 되면 보통 개나리색이 나오게 됩니다.

염색을 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두번하게 되면 보통 미색이 나오게 됩니다.

염색을 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세번이상하게 되면 보통 미색과 백색이 섞여서 나오게 됩니다.

 

2.탈색의 물빠짐은?

 

: 염색이나 탈색을 하게 되면 1달까지는 샴푸를 할때마다 물빠짐 현상이 생기고.

한달이 지나서 물빠짐이 끝나면 처음 염색했던 색상보다 1~2톤 정도가 밝아지게 됩니다.

탈색의 경우도 처음 개나리색이 나왔다면 한달정도 지나게 되면 개나리색의 노란끼가 빠지고 1~2톤 정도 밝은 탁한 느낌의 미색이 되게 됩니다.

 

3.탈색을 해야 하는 경우는?

 

: 원하는 염색의 색상이 염색약의 가장 밝은색보다 더 밝은색이라면 전처리작업으로 탈색을 먼저 한 다음에 원하는 색으로 염색을 해야 선명한 밝은 색상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검은색이나 어두운색으로 염색을 한 경우.

다른 색상으로 변화를 시키고자 할때는

한번 어둡게 염색된 모발은 머리카락속에 어두운 인공색소가 남아있으므로 그 색소를 탈색이나 탈염이나 칼라체인저로 얼룩없이 빼내주지 않으면 원하는 색으로의 변화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검은색이나 어두운색으로 염색하고 나서 색상을 체인지 하고자 할때는 탈색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탈색을 하면 왜 모발이 상하는가?

 

: 염색의 종류중 코팅.매니큐어.왁싱이 모발겉면을 실리콘으로 감싸주는 작업이라서 모발손상이 거의 없이 매끄러운 모발로 바꾸어주지만 반복해서 해주지 않을 경우 벗겨지면서 큐티클층을 끌고 나가므로 오히려 모발이 거칠어질수도 있습니다.

 

염색의 종류중 염색약의 경우는 모발의 멜라닌색소를 빼내고 인공색소를 침투시키는 작업을 하게 되므로 모발의 색상 체인지는 쉽지만 밝은색을 할수록 모발은 얇아지고 부드러워지고 손상되게 됩니다.

 

염색의 종류중 탈색이 모발의 멜라닌색소나 모발속의 인공색소를 빼내는 작업만 하게 되므로 가장 강한 탈색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따라 모발의 손상도 가장 심한 작업이 탈색입니다.

탈색의 농도를 줄인 탈염이나 칼라체인저의 경우는 탈색정도의 손상은 아니지만 염색보다는 손상도가 높고 탈색보다 농도가 낮아서 색을 잘 빼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쁜 염색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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