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스타일에 대해 생각하고 상담.추천해드리는 헤어씽커 임호웅 / 헤어디자이너 임호웅 입니다.
오늘은 셀프탈색과 셀프염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셀프탈색이란?
: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에게 탈색을 하는게 아니라 집에서 혼자하는 탈색을 셀프탈색이라고 합니다.
탈색약 1제와 산화제인 2제를 골고루 섞어주고.
최단시간에 골고루 고른양을 발라주고.
20~30분후에 거울로 색상을 확인하고 감고 말리면 탈색은 끝입니다.
탈색제의 산화제는 3%.6%.9%중에 6%를 사용하는게 적당합니다.
염색보다 발열이 심하므로 9%산화제 사용은 두피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염색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1번하면 적갈색 + 개나리색정도로 나옵니다.
염색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2번하면 개나리색 + 미색정도로 나옵니다.
염색하지 않은 모발에 탈색을 3번이상하면 미색 + 백색정도로 나옵니다.
탈색은 머리카락속의 멜라닌색소를 빼내고 염색된 모발이라면 약간의 인공색소도 빼주는 작업입니다.
탈색약엔 인공색소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다양한 색을 표현하진 않습니다.
2.셀프염색이란?
: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에게 염색을 하는게 아니라 집에서 혼자 하는 염색을 셀프염색이라고 합니다.
셀프염색시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모발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원하는 색상을 잘 선택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염색약 챠트의 색상은 모발이 밝은상태에서 염색할때 나오는 색으로.
보통 염색을 하면 챠트의 색상보다 2~3톤정도 어둡게 나오고.
심한 흑발의 경우 4~5톤정도 어둡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염색하지 않은 모발상태라면 원하는 색상보다 조금 밝은 색상을 선택해 셀프염색을 해야 원하는 색상으로 나옵니다.
셀프염색방법은.
염색약 1.2제를 골고루 섞어주고.
최단시간에 골고루 고른양을 발라주고.
30분후에 거울로 색상을 확인하고 감고 말리면 끝입니다.
염색얼룩을 줄이기위해 투터치.쓰리터치로 타임을 조절하기도 하지만 셀프염색에서는 힘든작업입니다.
-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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